'하백의신부' 신세경, 삼지창 상처 뭘까?…누리꾼 갑론을박
기사입력 : 2017.06.26 오후 2:00
사진: 신세경 / tvN '하백의 신부' 제공

사진: 신세경 / tvN '하백의 신부' 제공


tvN 새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 속 신세경의 이마 삼지창 상처가 화제다.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신세경은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신의 종이 되어버린 불운의 정신과 의사 ‘윤소아’로 분한다. 1년만의 드라마 복귀로 캐릭터를 위해 생애 첫 단발로 변신을 감행했다.


26일(월) 공개된 스틸에는 신세경 이마에 영롱하게 빛나는 빨간색 삼지창 상처가 돋보인다. 마치 ‘패션의 완성은 나야 나’하는 듯 정체를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의문의 상처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신세경 이마 삼지창 상처는 지난 23일(금)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 ‘하백의 신부 2017’ 본 예고편을 통해 노출되면서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과 궁금증을 자극했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미스터리한 존재가 돋보이는 소아의 이마 삼지창 상처는 분장팀에서 손가락에 빨간 립스틱을 바른 후 신세경 배우의 이마에 찍은 듯이 눌러서 완성한 작품”이라며 “삼지창 분장은 신세경이 ‘다음에 또 분장하나요?’라고 물어볼 만큼 즐거운 경험이었다.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보일 소아의 이마 삼지창 상처는 7월 3일(월)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말하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더했다.


7월 3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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