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댄싱킹 노태현, 마지막회서 폭풍눈물 뒤늦게 화제!
기사입력 : 2017.06.19 오후 3:00
사진 :_Mnet ‘프로듀스 101’ 방송캡처, 아더앤에이블(프로필) 제공

사진 :_Mnet ‘프로듀스 101’ 방송캡처, 아더앤에이블(프로필) 제공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으로 출연했던 노태현의 폭풍눈물이 뒤늦게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마지막 회에서는 꿈에 그리던 데뷔를 할 수 있는 최종 11명의 연습생 순위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1위부터 10위까지 최명 순위가 확정된 상황에서 마지막 11위 자리를 놓고 스타쉽 소속 정세운과 아더앤에이블 소속 하성운이 최종 호명을 기다리고 있었다.


앞서 탈락자 자리에 앉아 이 순간을 지켜보고 있던 노태현은 숨을 몰아 쉬며 긴장된 모습이 역력했다. 긴장되는 순간 결국 하성운의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노태현은 참아왔던 폭풍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손으로 얼굴을 감싸 안고 오열하는 모습이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며 뜨거운 감동을 불러일으킨 것. 노태현은 3차 순위 발표에서도 하성운이 T0P4에 들자 펄쩍 뛰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객석을 훈훈케 만들기도 했다.

이에 노태현은 “핫샷 멤버로 같이 연습하고, 활동해왔던 기억들과 이번 ‘프로듀스101’에서 동고동락했던 기억들이 밀려와서 나도 모르게 감동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며 “비록 최종 11인에 못 들었지만 향후 그룹 핫샷 활동으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태현이 소속된 보이그룹 핫샷은 새 앨범 작업에 매진 중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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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프로듀스101 , 노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