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도운, 막내 드러머의 든든한 뒷모습
기사입력 : 2017.06.05 오후 3:34
사진: 데이식스 도운 / JYP 제공

사진: 데이식스 도운 / JYP 제공


DAY6가 첫 정규 앨범 발표를 이틀 앞두고 멤버 도운의 티저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DAY6는 7일 첫 정규앨범 ‘SUNRISE’의 타이틀 곡 ‘반드시 웃는다’ 발표에 앞서 지난 30일부터 각 멤버의 개성이 돋보이는 개인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오 유튜브, Naver TV 등 각종 채널을 통해 부드럽고 서정적인 드럼 사운드를 담은 멤버 도운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도운의 개인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사진 속 도운은 자신을 상징하는 드럼 스틱을 쥐고 든든한 뒷모습을 선보였다. DAY6에서 드럼 포지션을 맡고 있는 막내 도운은 이번 곡에서 다양한 변화를 취한 드럼 사운드로 곡의 매력을 돋울 예정이다.


DAY6는 7일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반드시 웃는다’를 통해 감성 모던 록 밴드의 면모를 발휘한다. ‘반드시 웃는다’는 이별한 연인 앞에서 애써 마음을 다잡으며 아픔을 감추려는 안타까운 마음을 노래한 서정적인 감정선이 특징이다.


올해 매월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Every DAY6의 반환점인 DAY6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반드시 웃는다’와 ‘오늘은 내게’ 등 신곡 2곡을 비롯해 DAY6가 반년간 발표한 자작곡 14트랙이 담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DAY6의 기존 곡들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버전도 함께 실린다. 데뷔 곡 ‘Congratulations’을 스트레이트한 록 사운드로 재해석하여 업그레이드한 파이널 버전과 인기 넘버 ‘놓아 놓아 놓아’에 록과 팝 색채를 부각시켜 작업한 리부트 버전이 앨범 소장 가치를 더한다.


DAY6는 올해 1월 '아 왜(I Wait)'와 '겨울이 간다'부터 2월 '예뻤어'와 'My Day', 3월 '어떻게 말해'와 '그럴 텐데', 4월 ‘장난 아닌데’와 'Say Wow', 5월 ‘DANCE DANCE’와 ‘Man in a movie’ 그리고 6월 신곡 ‘반드시 웃는다’와 ‘오늘은 내게’까지, 매월 자작곡으로 신곡을 발표하고 스스로 무대를 꾸며왔다. 이에 음악 팬들은 꾸준한 응원을 보내며 ‘믿고 듣는 데이식스, 믿듣데’라는 수식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매달 공연을 통해서 신곡을 선공개해온 DAY6는 지난 3, 4일 양일간 서울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Every DAY6 Concert in June'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하고, 신곡 '반드시 웃는다'와 '오늘은 내게'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DAY6는 오는 7일 오후 12시 첫 정규 앨범 ‘SUNRISE’를 발매하고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반드시 웃는다’와 앨범 수록 곡 음원을 공개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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