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빅뱅 탑(최승현) / 조선일보일본어판DB
빅뱅 탑(최승현, 30)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되었다.
6월 1일, 한 종편 채널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승현(빅뱅 탑)에 대해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의경으로 입대한 최승현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경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빅뱅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회사에서 확인한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최승현(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이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위와 같은 보도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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