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공승연-이기광…'써클' 촬영장에 모인 인간비타민
기사입력 : 2017.05.16 오후 2:33
여진구-공승연-이기광…'써클' 촬영장에 모인 인간비타민 / 사진: tvN 제공

여진구-공승연-이기광…'써클' 촬영장에 모인 인간비타민 / 사진: tvN 제공


'써클'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 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측은 16일 배우들의 훈훈한 모습이 담긴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설렘지수를 높이는 웃음기 가득한 촬영현장을 담고 있다. 한담과학기술대학교 수재이자 누구보다 현실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대학생 김우진으로 컴백을 예고한 여진구는 한층 성숙해진 매력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여심을 자극한다. 청량한 미소로 촬영장면을 이끄는 여진구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누구와 함께 해도 생성되는 막강 꿀케미는 여진구의 '케미킹' 등극을 예고한다. 잘생김(?)이 닮은 이란성 쌍둥이 '꽃브로' 안우연(김범균 역)과 포착된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진실 추적에 함께 나서게 될 공승연(한정연 역)과의 비주얼 케미도 설렘지수를 높인다. 마주보고 웃음을 나누는 모습만으로도 두 사람이 만들어 나갈 커플 케미에 궁금증을 높인다.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 2017년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파트1: 베타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 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써클' 제작관계자는 "쉽지 않은 촬영에도 밝은 미소와 긍정 에너지로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의 배려가 돋보이는 현장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써클'은 첫 방송에 앞서 '써클: 더 비기닝'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를 먼저 만난다. '써클: 더 비기닝' 은 오늘(16일) 밤 11시에, 첫 방송은 22일(월)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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