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데뷔일부터 10일간 인사동에서 5주년 전시회 개최 / 사진: 젤리피쉬 제공
빅스의 5주년 전시회가 개최된다.
1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빅스 0524(VIXX 0524)'를 데뷔 기념일인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국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빅스가 독보적인 컨셉돌로 자리잡기까지 지난 5년간의 활동과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시회에서 공개한다"며 "빅스가 팬들과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고 데뷔 5주년을 담은 의미있는 작품들이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공간에서 현재의 순간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라고 설명해 전시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전시회는 빅스의 공식 팬클럽명인 '별빛(STARLIGHT)'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우주'라는 공간을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빅스의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담는 동시에 그동안 함께해준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보인다.
특히 데뷔 이래 최초로 공개되는 대용량 미공개 사진 및 영상,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의상과 소품, 발매된 앨범과 화려한 아트워크 등 전시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빅스는 오는 5월 데뷔 5주년을 기념해 '빅스 브이 페스티벌(VIXX V FESTIVAL)'의 론칭을 알리고 앨범, 전시회, 콘서트에 이르는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빅스는 오는 5월 12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와 오는 6월 11일 KBS부산홀에서 열리는 부산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키며 5주년 컴백을 앞둔 빅스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여기에 데뷔 후 최초로 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개최 소식까지 알리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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