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빅스 / 젤리피쉬 제공
빅스가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 공연도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7일 오후 8시 멜론티켓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 인 부산(VIXX LIVE FANTASIA 백일몽 IN BUSAN)’ 콘서트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순식간에 전석 매진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현지 팬들과의 첫 만남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이로써 빅스는 서울 콘서트에 이어 부산 콘서트까지 전회 전석을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드러냈다. 전국적으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대세 아이돌 그룹다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빅스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빅스 브이 페스티벌(VIXX V FESTIVAL)’의 일환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범부터 전시회, 콘서트까지 진행하며 대대적인 컴백을 알린 빅스는 서울 콘서트에서 오는 5월 발매를 예고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서울에서의 열기를 부산까지 고스란히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서울과 부산에 걸쳐 개최되는 빅스의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은 생생한 라이브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화려한 무대들이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 타이틀이 ‘백일몽’인 만큼 빅스만이 소화할 수 있는 파격적인 콘셉트와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환상적인 꿈을 꾸는 것 같은 역대급 공연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연일 5주년 컴백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는 빅스의 서울 콘서트는 오는 5월 12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부산 콘서트는 오는 6월 11일 KBS부산홀에서 개최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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