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위 소감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아이유가 선공개곡으로 1위를 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네 번째 정규앨범 '팔레트(Palette)'를 발매하는 아이유(IU)의 음감회가 열렸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을 발매하기에 앞서 1차 선공개곡으로 '밤편지'를, 2차 선공개곡으로 '사랑이 잘'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밤편지'는 정식으로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대해 아이유는 "정말 행복한 기분으로 쓴 곡으로,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노래"라고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는 "선공개로 1위를 해서 되게 좋았다. 뛸 듯이 기뻤다. 살짝 뛰었던 것도 같다"며 "균형 잡힌 점수가 반영이 되어야 1위를 할 수 있어서 기대를 안 했는데 음반도 안 나오고 1위를 해서 참 기뻤다"고 답했다.
아이유 '밤편지'는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아이유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포크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작곡에는 김제휘가 참여했으며 작사에는 아이유가 직접 참여했다.
한편 아이유 정규 4집 '팔레트'는 오늘(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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