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이래서 원조 공연돌…뉴욕부터 LA까지 美투어 '성황' / 사진: TS 제공
비에이피(B.A.P)가 미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공연돌의 위엄을 과시했다.
지난 18일 B.A.P는 공식 채널 등에 "B.A.P 2017 WORLD TOUR 'PARTY BABY!' – U.S BOOM"이라는 문구와 함께 생생한 콘서트 현장과 멤버들의 단체사진을 공개하며 B.A.P 미국투어의 마무리를 알렸다.
지난 3월 '파티 베이비!'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B.A.P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4월 5일부터 16일까지 애틀랜타, 뉴욕, 워싱턴, 시카고, 달라스, LA 총 6개의 도시를 방문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투어 일정을 종료했다.
특히 '파티 베이비!'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디제잉으로 공연의 열기를 더한 B.A.P는 120분가량의 러닝타임 동안 쉬지 않고 관객들과 소통하며 무대를 꾸몄다. 또한, 공연장을 찾은 현지 팬들은 히트곡인 'WARRIOR', 'ONE SHOT' 등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신곡까지 한국어 가사를 따라불러 B.A.P의 해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하게 했다.
이처럼 미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B.A.P는 오는 4월 말 싱글앨범 'WAKE ME UP'의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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