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진지희, 강단있는 여고생 변신
기사입력 : 2017.04.13 오전 9:44
사진: 진지희 / SBS '언니는 살아있다' 제공

사진: 진지희 / SBS '언니는 살아있다' 제공


배우 진지희가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했다.


한날 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빽 없고, 돈 없고, 세상천지 의지할 데 없는 세 언니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진지희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할 말은 하는 강단 있고 패기 넘치는 여고생 ‘강하세’역을 맡아 언니 ’강하리’역의 김주현과 자매 호흡을 맞춘다.


진지희는 지난 3월 진행 된 첫 촬영에서 이미 헤어-의상 스타일 등 외형적인 부분은 물론, 말투, 목소리 톤까지 온전한 ’강하세’로의 모습으로 완벽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극 중 ‘강하세’가 공부 보다는 노래와 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 만큼 노래와 춤 실력 등 새롭고 다양한 진지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진지희의 연기 변신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우리 갑순이’ 후속으로 오는 4월 15일 첫 방송 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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