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더쇼 팬PD' 메인MC 낙점…예능대세 행보 잇는다/ 사진: TS 제공
슬리피가 '더쇼 팬PD'의 MC로 낙점됐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SBS funE '더쇼 팬PD'는 아이돌 팬들이 직접 PD가 되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만드는 국내 최초 DIY 팬미팅으로 슬리피는 에이핑크 남주와 함께 공동 MC로 발탁되어 시청자들에게 꿀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슬리피는 지난 2015년 11월 종영한 DJ가 되기 위한 K-POP스타들의 도전기를 그린 SBS MTV '매시업(Mash-Up)'의 진행자로 활약한 것에 이어 두 번째 예능 프로그램 메인 MC로 발탁되어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일 전망이다.
그간 슬리피는 SBS 라디오 파워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의 고정게스트로 출연해 능숙한 말솜씨를 뽐낸 것은 물론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듀엣가요제', SBS '정글의 법칙'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슬리피가 에이핑크 남주와 찰떡 호흡을 선보일 '더쇼 팬PD'는 오는 18일 저녁 7시 SBS funE 채널에서 첫 방송 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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