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패션계 관심도 뜨겁다…'패션위크' 러브콜 봇물 / 사진: 베이스캠프스튜디오 제공

아이디에게 패션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아이디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F/W 서울패션위크의 '블리다(VLEEDA)' 패션쇼에 이어 30일 대치동 푸르지오 밸리에서 열린 '바실리(VASSILLY) X 마티아스(MATIAS)' 패션쇼에까지 셀러브리티로 초청되며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아이디는 초대된 패션쇼의 테마에 어울리는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블리다 패션쇼에서는 이다은 디자이너의 매니시함이 돋보이는 슈트룩을 착용,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해 현장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017 F/W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연이어 초대되며 패션계에서도 떠오르는 신성으로 눈도장을 찍은 아이디는 "제 첫 정규앨범 스타일링에 큰 도움을 주신 이다은 디자이너님과 마티아스 이가연 디자이너님의 초대로 2017 FW 패션위크를 즐길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패션쇼를 통해 패션에 대한 안목을 좀 더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디는 31일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돈한 패션쇼(한동우 디자이너)에도 초대돼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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