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스' 박혜수-장희진, 운명적 첫만남 포착 '묘한 긴장감' / 사진: tvN 제공

'내보스' 박혜수와 장희진이 드디어 만났다.

오늘(2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이하 내보스, 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는 박혜수와 장희진의 운명적 첫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내보스' 9회에서는 연우진(은환기 역)과 장희진이 3년 만에 재회한 에피소드가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연우진은 박혜수가 있는 단관극장으로 향하던 중, 장희진과 우연히 횡단보도에서 마주친 것.

3년 전처럼 연우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장희진과 횡단보도 중앙선에 밀착해 서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묘한 기류를 형성, 앞으로 펼쳐질 삼각관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러한 상황 속 박혜수와 장희진이 만남이 포착되며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혜수, 장희진은 브레인홍보를 배경으로 서로 마주보고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러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혜수와 장희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질 tvN '내성적인 보스' 10화는 오늘(21일, 화) 밤 11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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