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피오 첫 MC 도전에 간식차 선물 / 사진: 세븐시즌스 제공

송민호가 피오와 절친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세븐시즌스는 공식 SNS에 '요상한 식당' 촬영장에 도착한 간식차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상한 식당 대박나라~ 피오 하드캐리! -피오 절친 송민호 드림'이라는 응원 메세지와 '형님들, 우리 지훈이 잘 챙겨주세YO~'라는 애교가 녹아있는 메시지 판넬 앞에 선 피오의 모습이 담겨있다.

'요상한 식당'은 '요란하고 수상한 식당'의 줄임말로 요리 방법을 모르는 스타들이 셰프와 한 팀을 이뤄 셰프의 목소리만으로 음식을 완성해나가는 '주객전도 쿠킹 버라이어티'다. 피오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통통 튀는 매력을 어필을 발산할 전망이다.

이에 피오의 절친으로 알려진 송민호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 MC를 맡은 피오를 응원하기 위해 녹화장으로 직접 간식차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오가 첫 MC를 맡게 된 '요상한 식당'은 오는 3월 올리브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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