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이호원, 가만히 서 있어도 멋이라는 것이 폭발한다 / 사진: SBS 제공
v'초인가족' 이호원이 '세.젤.멋' 매력을 발산했다.
오는 20일(월) 첫 방송되는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 제작진은 방송을 하루 앞두고, 이호원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호원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 '가면' 등을 비롯,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당당히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만큼 이번 작품에서 그가 선보일 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초인가족 2017'에서 이호원은 도레미 주류 영업 2팀에 입사한지 갓 3개월 된 신입사원으로 어린 왕자를 연상케 하는 훤칠하고 귀티 나는 외모와는 달리 누구도 알 수 없는 과거를 지닌 미스터리한 인물 이귀남 역할을 맡는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호원은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멋이 자연스레 풍겨져 나오는 모습이다.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이호원의 모습은 입사한지 얼마 안된 신입사원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카리스마와 강렬한 눈빛 연기까지 엿볼 수 있다.
특히 이호원은 막내 신입사원 역할을 맡은 만큼 현장에서도 선배 연기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때문에 이호원은 그 존재만으로도 '초인가족 2017'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커다란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캐릭터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도 에너지 같은 존재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호원의 모습은 오는 2월 20일 밤 11시 10분 SBS '초인가족 2017'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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