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모모-다현-채영 컴백포토 공개 '악동소녀 변신'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 모모-다현-채영의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1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공식 SNS 등에 모모, 다현, 채영의 개별 티저 및 유닛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속 트와이스는 귀여운 일탈을 앞둔 소녀로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긴 머리로 변신한 채영, 양갈래 머리로 악동 같은 매력을 뽐낸 다현 그리고 포스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모모까지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트와이스는 지난 13일 단체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매일 세 멤버의 티저 이미지를 오픈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켜왔다. 오늘로 아홉 멤버의 개별 이미지가 모두 공개돼, 신곡 'Knock Knock'(낙낙)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치를 찍었다.
스페셜앨범 타이틀곡 '낙낙'은 팝, 록, 디스코 장르를 믹스한 신나는 하우스비트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상큼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OOH-AHH하게(우아하게)', 'CHEER UP', 'TT'에 이은 4연속 히트를 노리고 있다.
또한, 트와이스는 매 노래마다 인상적인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기에, 신곡 무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JYP 측은 "이번 노래에도 트와이스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포인트 안무가 있다. 일명 '노크춤', '까꿍춤', '별똥별춤'이라 부르는 안무들이다. 앞선 타이틀곡의 무대들처럼 많은 사랑 받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컴백에 앞서 17~19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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