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CT DREAM / SM 제공
NCT의 틴에이저팀 NCT DREAM(엔시티 드림) 첫 싱글 ‘The First’(더 퍼스트)가 오늘 밤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NCT DREAM은 금일(8일) 밤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The First’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이번 싱글에는 10대 소년의 당찬 사랑 고백을 담은 펑키한 느낌의 타이틀 곡 ‘마지막 첫사랑(My First and Last)’을 비롯해 이승환의 히트곡을 10대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팝 락 장르로 리메이크한 ‘덩크슛(Dunk Shot)’, 작년 8월 디지털 싱글로 발표된 NCT DREAM의 데뷔곡 ‘Chewing Gum’(츄잉 검)이 수록되었다.
타이틀 곡 ‘마지막 첫사랑(My First and Last)’의 중국어 버전과 ‘Chewing Gum’의 중국어 버전도 수록, NCT DREAM이 작년 12월 중국 대표 언론사인 인민일보 인민망에서 발표한 ‘2017 중국소비자가 가장 기대하는 한류스타 10인’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타이틀 곡 ‘마지막 첫사랑(My First and Last)’ 뮤직비디오도 오픈할 예정이며, 이미 공개된 티저 영상이 NCT DREAM의 풋풋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게다가 NCT DREAM은 금일 오후 9시 네이버 V의 NCT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생방송을 진행, 첫 싱글과 관련된 에피소드 및 근황 등을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NCT DREAM은 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컴백 무대를 펼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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