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소영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에서 나대리로 출연 중인 한소영이 연초부터 부지런히 열일 소식을 전하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동시에 촬영하며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한소영은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까칠한 대리 ‘나소희’ 역을 맡아 보조작가 동희(박은빈 분)를 괴롭히며 짠내를 유발하기도 하고, 웃픈 에피소드로 극에 재미를 선사하는 등 남다른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동시에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로마의 휴일(감독 이덕희)’에서는 인질극에 휘말리게 되는 도도한 여배우 ‘유란’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여자들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는 물론, 어떤 배역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한소영에게 러브콜이 쇄도 중이다.
이와 함께 오늘 20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와 ‘로마의 휴일’ 대본을 들고 있는 한소영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껏 물오른 한소영의 미모가 담겨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큰 눈망울과 깨끗한 도자기 피부를 과시하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백설공주를 떠올리게 하는가 하면, 상큼한 미소로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한층 빛내고 있다.
이렇게 연초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소영이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내일 밤 10시에 20회가 방송되며, 영화 ‘로마의 휴일’은 오는 5월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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