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이동욱, 트리 앞에서 셀카 삼매경! '화보 보는 기분'
기사입력 : 2016.12.25 오전 11:34
'도깨비' 이동욱, 트리 앞에서 셀카 삼매경! '화보 보는 기분' / 사진: 킹콩 제공

'도깨비' 이동욱, 트리 앞에서 셀카 삼매경! '화보 보는 기분' / 사진: 킹콩 제공


'도깨비' 이동욱이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25일 이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동욱은 예쁘게 꾸며져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우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그의 그윽한 눈빛과 자기주장이 강한 이목구비는 얼굴천재의 정석을 보여준다. 또한, 현재 촬영 중인 '도깨비' 세트장 한 켠에 놓여있는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 역시 함께 공개됐다. 단순히 트리에 걸려있는 장식품을 만지며 지그시 바라보거나, 셀카를 찍고 있는 듯한 모습인데도, 화보를 연상케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동욱은 '도깨비'에서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츤데레 저승사자'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저승사자'라는 판타지적 존재에 자신만의 매력을 오롯이 녹여내며 신선한 캐릭터를 구축, '저승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출구 없는 블랙홀 매력으로 많은 이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김고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로 매주 금토 밤 8시에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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