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김혜인, 미모만큼 패션도 열일 중! / 사진: 키이스트 제공
'안투라지' 김혜인이 감각적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에서 이호진(박정민)의 연인이자 지성과 미모를 갖춘 팔방미인 서지안 역을 맡은 김혜인은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빛나는 스타일링으로 2030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극 중 인테리어 디자이너 역할의 김혜인은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지적인 커리어우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베이직한 컬러의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착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블랙 재킷의 단정한 세미 정장으로 시크한 무드를 살려내는 등 솔직 당당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 패션은 물론 여성스럽고 청초한 분위기의 로맨틱 페미닌룩도 완벽히 소화하며 뭇 여성들의 패션 로망을 자극한다.
블랙 오프숄더 니트로 청순함을 극대화시키는가 하면, 진한 레드컬러의 캐주얼 블라우스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표현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워너비 잇 걸'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김혜인이 각종 파티에 참석할 때 착용했던 의상도 극의 재미를 높이는 또 하나의 볼거리 중 하나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홀터넥 원피스나 에스닉풍의 상의로 고혹적인 여성미를 더한 김혜인은 깔끔한 오피스룩과는 또 다른 럭셔리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처럼 김혜인은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부터 화려하고 우아한 모습까지 캐릭터의 상황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남다른 비율과 감각으로 어떤 스타일도 맞춤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김혜인에게 패션 광고계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 안소희, 김혜인 등이 출연하는 tvN 불금불토 스페셜 '안투라지'는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23일 밤 11시에 15회가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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