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신민아-이제훈, 첫 티저포스터 속 "설렘주의보" 발령
기사입력 : 2016.12.13 오후 12:04
사진 : '내일 그대와' 티저포스터 / tvN 제공

사진 : '내일 그대와' 티저포스터 / tvN 제공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의 첫 티저포스터가 전격 공개되었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이다.


‘오 나의 귀신님’, ‘고교 처세왕’ 등을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유제원 감독과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이 작품은 시간여행자 ‘유소준’을 이제훈이, 시간여행자의 아내 ‘송마린’ 역을 배우 신민아가 맡으면서 2017년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tvN이 공개한 티저포스터에는 배우 신민아와 이제훈이 지하철에 앉아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담겼다. 따뜻한 느낌의 배경과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자극하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내일 그대와’에서는 사랑스럽고 발랄한 무한 긍정녀 송마린(신민아 분)과, 첫 만남 후 3개월만에 마린과 결혼할 운명으로 엮인 투자회사 CEO 유소준(이제훈 분)이 벌이는 알콩달콩 로맨스. 오는 2017년 2월 방송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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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드라마 , 내일그대와 , 신민아 , 이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