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전지현-이민호, 설원 녹이는 행복한 시간 / 사진: 문화창고,스튜디오드래곤 제공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과 이민호가 환한 미소로 추위를 녹였다.
12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제작진은 준청(준재+심청) 커플의 설원을 녹이는 행복한 시간을 공개했다. 장난꾸러기 같이 브이를 한 이민호와 해피바이러스로 변신한 전지현이 함께 포즈를 취하며 촬영장을 따사롭게 감싸는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지을 방출한 것.
공개된 사진에는 설원 '사랑해' 고백이 이뤄졌던 현장의 행복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전지현(심청 역)은 순백의 스키복을 입고 촬영장을 환하게 비추는 여신 미모와 미소로, 존재 자체만으로 '해피바이러스'로 변신한 상황이다.
츤츤 사기꾼 준재 역의 이민호 역시 촬영장 곳곳에서 진지하게 대본을 보거나 웃음이 빵 터지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공개되면서 촬영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열혈 촬영을 이어가는 그의 노력과 진지함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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