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단독 리얼리티 '아.시.아' 뜨거운 관심 속 종영 / 사진: 판타지오뮤직 제공
아스트로 단독 리얼리티로 화제를 모은 '아.시.아'가 종영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아스트로 프로젝트: 아.시.아'에서는 연이은 공연 이후 제작진에게 휴식권을 얻어 마지막 리얼리티 촬영을 진행하는 아스트로의 모습이 방송에 담겼다.
이날 아스트로는 쉴 틈 없는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휴식시간 또한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즐겁게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이번 리얼리티를 통해 아스트로는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해외 팬들을 위해 열심히 현지 언어를 연습하고, 안무를 구상할 때 사용하는 노트를 공개하며 무대를 향한 열정과 성실함을 보여줬다. 여기에 편의점 쇼핑만으로도 아이처럼 즐거워하고 쉴 새 없이 카메라와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비글돌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아스트로는 이번 리얼리티에서 제목 그대로 아시아 투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해외 쇼케이스 장소였던 일본 도쿄에서는 약 3천여 명의 팬들과 교감을 이뤄냈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쇼케이스가 끝난 후, SNS 트렌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아스트로는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단독 미니 라이브 콘서트부터 첫 해외 쇼케이스까지 성공적으로 끝마치며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리얼리티에서도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잠재력과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아스트로는 미니 3집 타이틀곡 '고백'으로 활동 중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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