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전지현-이민호, 달달 도서관 데이트 포착!
기사입력 : 2016.12.08 오후 2:17
'푸른바다' 전지현-이민호, 달달 도서관 데이트 포착! / 사진: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푸른바다' 전지현-이민호, 달달 도서관 데이트 포착! / 사진: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전지현과 이민호의 도서관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8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제작진은 8회 방송을 앞두고 심청(전지현)과 허준재(이민호)가 도서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심청은 책장 가득 책이 꽂혀있는 도서관을 처음 방문하고 신기함에 이곳 저곳 두리번거리고 있는 모습이다.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장소에서 준재와 함께 데이트를 한다는 생각에 행복한 기분을 마구 발산하고 있다.


준재는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띄는 청의 모습이 귀여운지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꿀이 뚝뚝 떨어지고 더욱 가까워진 모습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떨리게 만든다.


또한, 청과 준재는 벽하게 서로에게 밀착돼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까 목소리를 낮추고 다정하게 귓속말을 속삭이는 모습이 '선남선녀 커플'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도서관에서 청과 준재의 예측불허의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라고. 또한 청과 준재가 도서관에서 읽은 책이 두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전지현과 이민호의 도서관 데이트 모습은 오늘(8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푸른바다의전설 , 전지현 , 이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