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준모 / 열음엔터 제공
뮤지컬 배우 구준모가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구준모가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구준모는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을 가지고 있으며 무대를 넘어 스크린과 브라운관까지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재능 있는 배우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준모는 중앙대 연극학과 졸업 후 다수의 뮤지컬 무대를 통해 내공을 쌓아온 준비된 신예다. 2014년 뮤지컬 ‘보이첵’을 시작으로 2015년 ‘곤, 더 버스커’, ‘베르테르’ 등 다수의 무대 경험을 통해 연기력을 인증 받았으며 올해는 ‘맘마미아’ 에디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배우로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이다.
또한, 웹드라마 ‘취업전쟁 시즌 1’에서는 홍준호 역으로 등장해 개성 있는 캐릭터와 때묻지 않은 본연의 연기를 펼치며 자신의 존재를 강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 구준모의 향후 폭넓은 활동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구준모와 손을 잡게 된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큐로홀딩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김성령, 박효주, 박민지, 이열음, 정웅인, 김형범, 민우혁, 도지한, 이민호가 소속되어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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