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교진-소이현 / 키이스트 제공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안투라지’에 동반출연해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불금불토 스페셜 ‘안투라지’에서 인교진과 소이현은 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로 특별 출연했다. 실제 부부인 인교진, 소이현의 출연으로 드라마 속 스타의 결혼식 장면이 한층 더 흥미롭게 그려졌음은 물론이고, 영화처럼 아름다운 장면으로 완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인교진과 소이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20일 공식 SNS에 인교진, 소이현의 ‘안투라지’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사진 속 인교진은 블랙 슈트에 보타이로 단정하고 깔끔한 새신랑으로 변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소이현을 바라보는 등 달달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소이현 역시 우아하고 기품 있는 자태와 눈부신 미소로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아름다운 컷을 완성시켰다.
두 사람이 결혼 후 함께 출연한 작품은 ‘안투라지’가 처음. 해당 촬영은 지난 8월,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인교진, 소이현은 서로의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부채질을 해주는 등 배려하는 모습으로 ‘특급 부부애’를 과시했다. 또한 인교진, 소이현은 촬영 중간중간 장난기 어린 포즈를 취하며 유쾌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어가는 등 잉꼬부부의 정석을 보여주어 스태프들의 질투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인교진은 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부성애 넘치는 모습으로, 소이현은 KBS2 ‘여자의 비밀’에서 주인공 강지유 역으로 순수함과 강인함을 넘나드는 명품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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