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최우식-신은수, 2016 수능 응원메시지 '훈훈한 JYP 배우사단' / 사진: JYP 제공

JYP엔터 소속 배우들이 수능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주말 JYP엔터테인먼트 배우들 공식 SNS에는 김태훈, 민효린, 윤박, 최우식, 김예원, 박진영(GOT7), 장희령, 신은수 등의 수능 응원사진이 게재됐다.

KBS 2TV '생존전쟁 바타민'을 통해 생애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김태훈은 "수능 곧 끝난다! 화이팅"이라는 박력 넘치는 문구로 수험생을 응원했으며, 윤박은 "캠퍼스의 낭만을 원하십니까? 캠퍼스 커플을 하고 싶습니까? 지금이 절호의 찬스! 대박나세요"라는 센스 만점 글귀로 웃음을 유발했다.

최우식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더 패키지' 촬영차 프랑스에 머물면서도 수험생을 응원하는 걸 잊지 않았고, 2016년 가장 핫한 신예로 뽑히는 신은수는 "언니 오빠, 수능 잘 보세요"라는 글 뒤에 귀여운 이모티콘을 덧붙여 깜찍한 인사를 전했다.

이밖에도 여신 미모를 뽐낸 민효린, 김예원, 장희령과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하는 박진영(GOT7) 역시 손수 적은 글귀를 들고 수능 응원에 동참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에는 김태훈, 민효린, 배수지, 윤박, 최우식, 옥택연, 김예원, 신은수 등의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있으며, 오는 26일(토)에는 JYP 트레이닝센터(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50-11)에서 신인 연기자 오디션을 개최하고, 차세대 배우 발굴에 나선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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