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마무 / RBW 제공
걸그룹 마마무가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메모리)'의 발매를 기념해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마마무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를 발표,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사인회 일정을 공지했다.
먼저 마마무는 오늘(11일) 오후 8시,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의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사인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핫트랙스 강남점에서 앨범을 구매한 팬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후 마마무는 11일 강남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용산, 13일에는 신촌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주말 동안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며 일명 '마마무 위크'를 예고했다.
평소 '팬통령'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며 남다른 팬사랑으로 정평이 난 마마무의 팬사인회 소식에 팬들의 참여율과 관심도는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를 포함한 미니앨범 'MEMORY'로 9개월 만에 돌아온 마마무는 11월, 쏟아지는 남성 아이돌 컴백 러시 속에서도 음원, 음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걸그룹 파워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데뷔 첫 섹시 콘셉트에 도전한 마마무는 '씩씩 섹시'라는 독보적 콘셉트로 특유의 건강하고 활기찬 색깔을 섹시함을 발산하며 차별화에 성공,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씩씩 섹시'한 매력으로 돌아온 마마무는 오늘(11일) 오후 5시 생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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