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19일 컴백 확정…1년 3개월 만의 '감동' 예고 / 사진: CJ E&M 음악부문 제공

SG워너비가 컴백한다.

8일 SG워너비는 공식 SNS에는 새 미니앨범 'Our Days'의 발매일과 함께 컴백 포토를 공개됐다. SG워너비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미니앨범 '더 보이스(THE VOICE)'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당시 SG워너비는 4년 만에 컴백하며 더블 타이틀곡 '가슴 뛰도록', '좋은 기억'으로 음원 차트 더블 올킬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1년 3개월 만에 컴백하는 SG워너비의 타이틀 곡은 자신들의 강점인 보컬과 하모니를 앞세운 발라드 장르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특히 치열한 가요 대란 속에서 올 겨울 포문을 여는 첫 발라드 곡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것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SG워너비는 컴백 소식과 함께 포털 사이트 네이버(http://naver.me/F9tlS4uW)를 통해 전국 게릴라 이벤트 '감동(感冬)날' 개최를 예고, 이벤트 지역 선정 투표를 진행한다. 게릴라 이벤트 지역 투표는 오늘(8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선정된 4개의 도시에 SG워너비가 직접 찾아가 팬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한편, 겨울의 길목에서 감동 가득한 겨울 발라드로 가요계 출격을 알린 SG워너비는 12월 10~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연말콘서트를 개최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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