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정석 / SBS '질투의 화신' 제공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촬영 현장에는 조정석의 공연이 펼쳐진다?
베테랑 마초이자 솔직한 사랑꾼 이화신 캐릭터로 변신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는 조정석이 기타를 들고 연주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극 중의 상황도, 소품도 아닌 조정석(이화신 역)이 가지고 다니는 개인 소유의 기타로 촬영장 가득 울려퍼지는 멜로디에 모두가 사기를 충전하며 흥을 돋우고 있는 것.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는 조정석은 다재다능한 끼를 갖추고 있는 만큼 평소에도 기타 연주를 좋아한다는 전언. 때문에 그는 때때로 촬영장에 자신의 기타를 들고 와 연주를 하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렇듯 밝은 얼굴로 기타를 치거나 스태프들과 어우러져 사진을 찍는 조정석의 모습들은 드라마를 향한 관심도와 호감도를 자연스레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남은 4회 방송을 통해 그가 또 어떤 열연으로 '질투의 화신'을 시청자들의 '인생 로코'로 각인시킬지 주목되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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