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서강준 "자기주관 뚜렷한 캐릭터에 공감했다"
기사입력 : 2016.10.25 오후 4:06
'안투라지' 서강준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안투라지' 서강준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우 서강준이 '안투라지'에서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언급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서강준은 "영빈이라는 캐릭터는 긍정적이고 인생 모토가 현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즐기자다"라며 "능동적으로 자기 주관을 밀고 나가는 영빈이가 멋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서강준은 "연예계 종사자로서 영빈 캐릭터에 공감했다"면서 "영빈의 캐력은 본인 인생에 주관을 가지고 뚜렷한 생각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서강준은 긍정적이고 가식과 허세가 전혀 없는 '현재 가장 핫한 배우' 차영빈 역을 맡았다. 작품 선택에 있어서 돈이나 명성보다 작품성을 고집하는 신념이 있고 과감하게 행동한다. 화려한 듯 보이지만 공허함과 외로움이 감추어져 있는 캐릭터다.


'안투라지'는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영빈과 그를 톱스타로 만드는데 올인한 매니지먼트 대표 은갑, 그리고 영빈에게 인생을 건 친구들의 연예계 일상을 담은 특별한 케미스토리를 담는다. 11월 4일(금) 밤 11시 첫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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