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예슬, 테디 / 더스타DB, 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35)과 작곡가 테디(38)가 열애 4년 만에 결별했다.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4일 더스타에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서로를 응원해주는 좋은 관계로 남기로 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별시기 및 구체적인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예슬과 테디는 같은해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5월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예슬은 현재 SNS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한예슬은 현재 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이고, 테디는 음반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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