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첫 번째 유닛 'EXO-CBX' 탄생…31일 미니앨범 발매 / 사진: SM 제공
엑소의 첫 번째 유닛이 탄생했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의 첫 유닛 EXO-CBX(엑소 첸백시)가 오는 31일(월) 첫 미니앨범 'Hey, Mama!(헤이 마마!)'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CBX는 CHEN(첸)-BAEKHYUN(백현)-XIUMIN(시우민)의 약자로, 2012년 데뷔 후 정규 1, 2, 3집 모두 100만장을 돌파해 트리플 밀리언셀러 달성, 3년 연속 연말 가요 시상식 대상 수상 석권 등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한 엑소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CBX는 엑소 활동을 비롯,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끼와 매력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유닛을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EXO-CBX는 지난 22일 유튜브 SMTOWN 채널 및 네이버 TV캐스트, 네이버 스타 라이브 어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 등을 통해 'HOT DEBUT : EXO'S FIRST UNIT'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직접 유닛 결성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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