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11월 1일 컴백 확정…인기 돌풍 잇는다 / 사진: YG 제공

'WHO'S NEXT'의 주인공은 블랙핑크로 밝혀졌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컴백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지난 8월 'SQUARE ONE'을 발표, 더블 타이틀 곡 '휘파람'과 '붐바야'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역대급 데뷔에 성공한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일 'SQUARE TWO'를 공개한다.

블랙핑크 '휘파람'은 공개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를 올킬하며 한달 가까이 차트 정상을 유지했고 6개 월간 차트 정상, 걸그룹 최단기간인 데뷔 14일 만의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등 신인으로서 이루기 힘든 기록들을 내며 가요계에 새 역사를 쓴 바 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해외 아이튠즈 14개국 1위 등의 쾌거를 이루며 해외 인기를 실감케 했고 영국 아마존, 미국 빌보드 등에서도 호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외로 인기몰이하며 블록버스터급 데뷔에 성공, 단숨에 2016년 가장 주목 받는 신인으로 우뚝 올라선 블랙핑크가 이번 'SQUARE TWO' 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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