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3 윤균상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삼시세끼 어촌편3'에 반려동물 겨울이, 산체를 잇는 반려묘가 등장한다.

13일 오후 tvN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삼시세끼 어촌편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영석 피디는 "도시에서도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지만 시골이라는 공간이 특히 정겹다. 정겹고 따스한 것 같아서 동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나영석 피디는 "윤균상을 섭외하면서 보니까 예쁜 반려묘를 키우고 있어서 이번에 같이 데려오게 됐다. 저희끼리 '너는 열심히 안 해도 된다. 고양이들만 잘 관리해달라'고 농담할 정도였다. 귀여웠다. 시골 공간이 강아지와 고양이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그런 촬영을 좋아한다"며 새로운 동물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전라남도 고흥군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득량도'로 떠나 바다와 함께 하는 어촌라이프를 선보인다. 선장 맏형 이서진, 요리담당 둘째 형 에릭, 프로 막둥이 윤균상 등 이들 3형제의 새로운 어촌라이프는 오는 14일(금) 밤 9시 15분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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