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서지혜, 조명 꺼진 카메라 뒤 '여신 미모' 발산
기사입력 : 2016.09.18 오전 9:47
사진 : 서지혜 / SM C&C 제공

사진 : 서지혜 / SM C&C 제공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 시크 도도한 금수저 아나운서 홍혜원 역으로 열연중인 서지혜가 카메라 뒤 물오른 여신 미모를 발산했다.

서지혜(홍혜원 역)는 드라마 속의 차도녀와는 전혀 다른 모습들로 실제 성격을 엿보이고 있다.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대본을 정독하고 환하게 웃으며 유쾌한 현장에 녹아들어있어 본연의 천진함과 친근함을 느껴지게 하고 있다.


특히 조명판이 없어도 빛나는 꽃미모는 여심의 질투본능까지 자극하고 있다. 실제로도 그녀는 촬영장에 도착하면 항상 모든 배우, 스태프들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며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서지혜는 극 중 조정석에게 당돌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상황. 때문에 공효진(표나리 역), 조정석, 고경표(고정원 역)의 삼각로맨스가 사각로맨스로 발전될 것을 예감케 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서지혜의 활약이 앞으로의 애정전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지난 8회 방송 말미에서 이화신은 자신의 건강을 염려해 흑기녀를 자처한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사랑에 빠진 듯한 눈빛을 보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여기에 술에 취한 표나리를 숙직실에 데려다주고 재워주기까지 하는 따뜻함은 그의 로맨스가 더욱 짠해질 것을 예감케 했다.

카메라가 꺼져도 열일하는 배우 서지혜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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