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정현 / 오앤 제공
'질투의 화신' 김정현이 친필 메시지로 추석인사를 전했다.
13일 오앤엔터테인먼트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김정현은 교복을 입고 학교 복도에서 스케치북에 직접 작성한 추석 인사 메시지를 든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소중한 사람들과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질투의 화신'도 '표남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애정 어린 당부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나는 치열' 이라는 귀여운 문구로 다시 한번 마음을 전했다.
'질투의 화신'에서 김정현이 맡은 표치열은 극 중 표나리(공효진 분)의 동생으로 겉으로는 틱틱대며 차가워보이지만 누구보다도 누나를 사랑하는 듬직한 존재이다.
또한 김정현은 18세 삼총사로 항상 함께 다니는 이빨강(문가영 분), 오대구(안우연 분)와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미묘한 줄타기를 시작하며 극의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한편, '질투의 화신' 7회는 내일(14일)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