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지창욱, B컷도 남다른 경호원 자태 '마초+시크'
기사입력 : 2016.09.13 오전 8:59
사진: 지창욱 /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지창욱 /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THE K2' 지창욱이 남다른 경호원 자태를 드러냈다.


지창욱의 소속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 포스터 촬영현장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창욱은 온화하고 젠틀한 미소 대신 시크하고 마초적 카리스마를 내보이며 여심을 녹이고 있다. 완벽한 수트핏의 정석을 선보인 지창욱은 그가 분할 '김제하' 캐릭터의 면모를 보이며 오묘하지만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 것.


앞서 'THE K2(더 케이투)' 측은 지창욱, 윤아, 송윤아, 캐릭터 티저영상과, 액션이 담긴 예고영상, 포스터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 가운데 지창욱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매력적인 중저음 톤의 내레이션과 강도 높은 액션 장면에 높은 관심을 드러내며, 본방 사수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극 중 지창욱은 전쟁 용병 출신의 JSS 특수 경호원 김제하 역을 맡았다. 최정예 요원 출신으로 냉철한 판단력과 수준급 무술 실력의 소유자이지만 한 소녀를 만나 조금씩 몰랐던 감정을 알아가는 김제하의 캐릭터를 실감나게 선보일 예정.


한편, 'THE K2(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고안나(윤아)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로 오는 9월 23일 8시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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