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CNN 인터뷰 / 사진: CNN 페이스북 캡처

빅뱅이 미국 CNN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오는 8일 빅뱅은 미국 CNN '토크아시아(Talk Asia)'에 출연해 데뷔 이후 소회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번 인터뷰에서 빅뱅은 CNN 국제 특파원 파올라 핸콕과 과거의 10년과 미래의 10년,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케이팝 가수에 오르기까지 여정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CNN 측은 방송을 앞두고 지난 3일 페이스북을 통해 '토크아시아' 첫 번째 티저 영상을, 5일에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티저의 본 인터뷰 영상은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한국 시간)에 CNN '토크아시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CNN '토크아시아'는 정치, 경제, 문화, 연예, 스포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를 초청해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국내스타로선 에픽하이, 김연아, 박지성 등이 게스트로 나선 바 있다.

한편 빅뱅은 지난 6월 30일 개봉한 영화 'BIGBANG MADE'와 10주년 콘서트 '0.TO.10'를 성료했으며 8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관하는 전시 'A TO Z' 등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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