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예능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스피카 멤버들이 출연하고 싶은 예능을 밝혔다.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디지털 싱글앨범 '시크릿 타임(Secret Time)'을 발매하고 2년 7개월만 완전체로 컴백하는 스피카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스피카는 최근 몇몇 멤버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조금씩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이번 활동 중에도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며 특히 '삼시세끼', '정글의법칙'을 출연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나래는 "편안하고 리얼하게 할 수 있는 '삼시세끼' 같은 프로그램에 나가서 자연스럽고 편안 분위기에서 좋은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으며 시현은 "살면서 그런 기회가 흔치 않을 것 같다"며 '정글의법칙'에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보아는 "저는 멤버들이 말한 것 처럼 '삼시세끼'에 나가면 불도 잘 뗄 수 있고, 밭도 잘 매고, 음식도 시키는 대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정글의법칙'도 가고 싶은데, 가면 제 삶에 더 뜻을 품고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라이브로 꾸몆지지 않은 자연스러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스피카는 오늘(25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 '시크릿 타임'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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