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나나, 충격적 정체 밝혀졌다…과거 '유지태 내연녀'
기사입력 : 2016.08.07 오전 10:32
'굿와이프' 나나, 충격적 정체 밝혀졌다…과거 '유지태 내연녀' / 사진: 플레디스 제공

'굿와이프' 나나, 충격적 정체 밝혀졌다…과거 '유지태 내연녀' / 사진: 플레디스 제공


'굿와이프' 나나가 유지태의 전 내연녀였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에서는 김단(나나)이 이태준(유지태)의 내연녀라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태준의 내사기록을 찾아낸 박도섭(전석호)을 찾아간 김단은 "니가 김지영이란 가명으로 검찰 정보 팔아먹었다는 거? 아니면 이태준한테 들켜서 애인 되는 조건으로 조용히 넘어갔다는 거?"라는 도섭의 질문을 받게 되고, 태준의 내연녀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나나는 김혜경(전도연) 옆에서 걸크러시와 츤데레 매력으로 팔방미인 조사원 활약을 해왔기에, 그가 태준의 내연녀였다는 사실은 지금까지 중 가장 큰 반전이라는 반응.


또한, 단의 과거 검찰 동료였던 무열에 의해 단이 태준의 전 내연녀였다는 사실을 혜경 또한 알게 되며 앞으로 단과 혜경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나나가 출연 중인 드라마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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