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디킴-수빈 / 이제컴퍼니 제공
에디킴과 달샤벳 수빈이 함께한 '나도 영화감독이다:청춘무비' OST 'Dream'이 공개됐다.
에디킴X수빈은 오늘(1일) 0시, 채널CGV '나도 영화감독이다:청춘무비' OST part. 1 'Dream'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에디킴과 수빈이 함께 부른 'Dream'은 극중 음악감독이자 남자 주인공을 맡은 에디킴이 직접 작사, 작곡 한 곡으로 마치 영화 '비긴 어게인', '원스'에 등장하는 OST 같은 느낌을 주는 감성적인 팝 스타일의 곡이다.
또, 'Dream'의 한국어 버전 '꿈'은 달샤벳 수빈이 솔로로 소화했다. 미니멀한 피아노 편곡에 수빈의 성숙하고 세련된 창법이 더해져 요즘 청춘들의 꿈과 사랑, 절망과 희망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특히 에디킴은 OST 참여 뿐 아니라 '나도 영화감독이다:청춘무비'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더욱이 에디킴은 그간 마마무 솔라와는 'Coffee&Tea', 빈지노와는 '팔당댐', 배우 이성경과는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을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달샤벳 수빈과의 협업에도 발표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OST 제작사 측은 "'나도 영화감독이다:청춘무비'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수빈이 최근 솔로 2집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아티스트로의 면모를 보여준 만큼 수빈의 음악적인 열정과 감각을 높게 평가해, 향후 공개될 OST에서도 다양한 가수들과의 다양한 음악적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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