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박효주, 틈틈이 대본 연습 '남다른 연기 열정'
기사입력 : 2016.07.29 오후 3:21
사진: 박효주 /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박효주 /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원티드' 박효주가 대본 삼매경에 푹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공개된 사진 속 박효주는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촬영 현장 곳곳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분석에 열중한 모습이 담겨있다. 그녀는 촬영이 들어가는 직전까지 온 신경을 대본에 집중하는가 하면 꼼꼼하게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상대 배우, 제작진과 끊임없이 피드백을 나누며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박효주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본 연습을 통해 드라마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며 빈틈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효주만의 디테일한 연기로 완성된 ‘연우신’ 또한 설득력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는 말투와 톤, 지문, 작은 액션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대본 연습에 임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소 작품을 대하는 남다른 열정과 성실한 태도를 짐작하게 한다.


한편 '원티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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