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지원 / 킹콩 제공
배우 김지원이 사인회 현장에서 팬들을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했다.
지난 9일 김지원의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사진 속 김지원은 화장품 광고 모델다운 투명하고 촉촉한 피부로 화사한 꽃미모를 선보였다. 또한, 그는 시선을 사로잡는 핑크빛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김지원은 시종일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팬들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는 모습이다. 그는 팬들과 일일이 눈 맞춤을 하며,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운 듯 입가에 떠나지 않는 미소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김지원은 무더운 날씨에 사인회를 찾아온 팬들을 향해 먼저 인사를 건네며 살뜰히 팬들을 챙겼다. 그는 팬들이 건네는 말 한 마디, 선물 하나 하나에 크게 감동하며 '팬바보'임을 입증, 현장에 찾아온 팬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팬 사인회가 진행된 홍대 일대에는 김지원을 보기 위해 어린 초등학생 팬들부터 중장년층 팬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팬들이 왔다. 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은 물론,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까지 팬들이 찾아와 그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했다.
김지원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