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나현, 28일 두산베어스 시구 나선다 '잠실여신 예고' / 사진: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나무 나현이 28일(오늘) 두산베어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28일 TS엔터테인먼트는 "나현은 오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한다"며 "이번 시구는 두산베어스가 '미스터두데이' 이벤트를 맞아 남성 팬들에게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걸그룹을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및 특별 공연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시구에 나서는 나현은 지난 2015년 소나무의 멤버로 데뷔해, 1년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특히 요가, 한국무용이 특기인만큼 운동신경에 일가견이 있다고 알려져 성공적인 시구에 기대를 더한다.
한편 나현이 속한 소나무는 오는 29일(수) 예스24 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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