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민영 "'하이힐' 커버 속 다리, 타고나는 것 같다" / 사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브레이브걸스가 '하이힐' 커버를 장식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브레이브걸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하이힐(HIGH HEELS)'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최근 화제가 된 것은 커버 속 다리의 주인공이 브레이브걸스 멤버 중 있는 지 여부.
민영은 자신이 다리 모델의 주인공이라고 밝히며 "연습하고 있었는데, 이사님이 갑자기 오라고 하셔서 갔더니, 다리에 오일을 바르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랐다. 이어 "다리만 찍었고, 상의는 편하게 입고 있었는데 만족스러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리 관리 비법으로 "많이 주물러 주고,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한다"며 "타고나는 것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브레이브걸스의 세번째 미니앨범 '하이힐'은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브레이브걸스의 색다른 도전이 돋보이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하이힐'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오는 29일(수) MBC뮤직 '쇼!챔피언'을 통해 컴백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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