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이원근, '꽃브로' 출격…끝없는 '수다 퍼레이드' / 사진: 더스타DB
빅스 엔과 배우 이원근이 '꽃미남 브로맨스'(이하 꽃브로)에 출격한다.
31일(오늘) 방송되는 MBig TV '꽃브로'에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인연을 맺은 뒤 SNS에서 절친임을 인증해온 빅스 엔과 배우 이원근이 새롭게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엔은 이원근과 끊임없이 수다를 떨며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엔은 이원근에게 "첫 인상은 매우 별로였다"며 깜짝 고백을 전했다.
이에 이원근은 "낯가림이 심해 차가워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억울한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꽃시장을 방문해 색다른 면모를 선사했다. 이원근은 "취미로 꽃꽂이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SNS 속 꽃 사진을 자랑하며 방대한 지식을 뽐냈고, 엔은 "나는 취미로 캔들을 만들고 있다"며 "이런점에서 이원근과 취향이 잘 맞고 비슷한 점도 많다"며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한편 빅스 엔과 이원근이 출연하는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는 네이버TV캐스트, V앱, 유튜브를 통해 오늘(31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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