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영화 '더 폰'으로 제36회 황금촬영상 주연여우상 수상!
기사입력 : 2016.05.30 오전 9:51
사진 : 엄지원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사진 : 엄지원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엄지원이 '주연여우상' 을 수상했다.

29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36회 황금촬영상에서 배우 엄지원은 영화 ‘더 폰’ 으로 '최우수 주연여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제주 롯데호텔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6회 황금촬영상은 영화인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시상식. 지난 1년간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인 영화인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엄지원은 ‘더 폰’ 에서 불명의 용의자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며 연기 인생 최초 액션 연기를 펼쳐 충무로 대표 여배우의 흥행 파워까지 입증했다.

한편, 엄지원은 최근 영화 ‘미씽-사라진 아이’ 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오달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마스터’ 촬영으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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