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김주혁 주연 영화 '비밀은 없다', 15일간의 비밀 담긴 스틸 공개
기사입력 : 2016.05.18 오후 3:34
사진 : 김주혁-손예진 주연 영화 '비밀은 없다' 스틸 컷

사진 : 김주혁-손예진 주연 영화 '비밀은 없다' 스틸 컷


손예진-김주혁 주연의 영화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의 스틸 컷이 공개되어 화제다.

영화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에게 닥친 선거기간 15일 동안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18일(오늘) 공개된 <비밀은 없다>의 보도스틸은 딸의 실종을 추적하는 정치인의 아내 ‘연홍’ 역의 손예진과 국회입성을 노리는 전도유망한 신예 정치인 ‘종찬’으로 변신한 김주혁의 강렬한 존재감과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치인의 아내로서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부터 사건을 추적해 나가면서 불안과 분노가 뒤섞인 모습까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극한의 감정을 넘나드는 열연을 선보인 손예진, 그리고 딸의 실종에도 불구하고 선거에 집중하며 이성적이고 침착함으로 일관하는 ‘종찬’ 역으로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 김주혁의 모습이 담긴 보도스틸은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린 부부의 모습을 통해 <비밀은 없다> 속 두 배우의 연기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밝은 표정으로 선거운동에 임하는 모습에 이어 딸이 남긴 단서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연홍’과 지적이고 냉철한 ‘종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실종된 딸의 흔적을 쫓는 15일간의 미스터리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영화 <미쓰 홍당무>로 호평 받은 이경미 감독의 차기작으로, 부부로 조우한 충무로 대표 여배우 손예진과 국민 매력남 김주혁의 강렬한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영화 <비밀은 없다>는 오는 6월 23일 개봉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한국영화 , 비밀은없다 , 손예진 , 김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