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천정명, 궁락원 입성 위해 '완벽 요리사' 변신
기사입력 : 2016.05.12 오후 3:32
사진 : '국수의 신' 천정명 / 베르디미디어, 드림이앤엠 제공

사진 : '국수의 신' 천정명 / 베르디미디어, 드림이앤엠 제공


천정명이 궁락원 입성을 위해 완벽한 요리사로 변신했다.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의 지난 방송에선 절대미각과 남다른 국수 만들기 실력을 살려 작은 국수집을 운영하고 있는 무명(천정명 분)의 현재가 공개됐다.


특히 김길도(조재현 분)에게 제대로 된 반격을 하기 위해 지난 3년간 그를 몰래 쫓으며 힘을 키워온 무명은 그의 후계자가 되기로 결심해 안방극장을 소름끼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요리사로 변신한 무명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오늘(12일) 방송되는 6회의 한 장면으로 편안한 옷차림 대신 깔끔하고 정갈한 조리복을 갖춰 입은 무명이 무언가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 무명은 궁락원에 들어가기 위한 필살의 작전을 수행,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할 반전의 한 수를 둘 예정이다. 이에 점점 힘을 실어가고 있는 무명의 복수기가 어떤 전개를 이어갈지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김길도가 만들어낸 거대한 성, 궁락원을 둘러싸고 무명과 김길도 그리고 다해(공승연 분), 설미자(서이숙 분) 등 수많은 인물들이 얽히고설켜 몰입도를 높였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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